-
“유권자 학습효과로 대선엔 큰 영향 못 줄 것”
어지러운 통합 논의로 침체돼 있던 범여권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. 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의 효과다. 정부 발표가 나오자마자 범여권에선 순서를 다투듯 환영 성명이 쏟아졌다. “
-
'폴리페서' 538명 대선캠프 참여 논란
대학교수들의 대선주자 캠프 참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. 전문가들의 현실 접목이냐, 아니면 출세를 위한 줄서기 행태냐를 놓고 평가가 엇갈린다. 무소속 김동철 의원은 최근 국회 법
-
한나라당 마지막 정책 토론회 현장 스케치
이명박 후보가 '방어'에서 ‘공격'으로 작전을 바꿨다. 박근혜 후보는 종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다. 장외에선 이들 ‘빅2’ 지지자들의 세 대결이 불꽃을 튀겼지만, 장내에선 홍준표
-
'빅2'에 몰아친 '청풍' 누구에게 유리한가
#장면1. "청계천도 차가 빨리 다니던 과거만 생각해 비판했지 미래의 가치를 보지 못했다."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7일 직접 한반도 대운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. 하지만 캠프는
-
[이명박 경부운하 정부 조사 보고서 단독입수] 정부 3개 기관 TF팀이 조사
대선을 6개월여 앞두고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운하 프로젝트가 정국의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. 이런 가운데 이코노미스트는 정부가 지난 2월부터 5월까
-
한나라 빅2, 실생활 공약 '상호 공방'
이명박 “신혼부부에 값싸게 주택 공급”朴측 “장기 무주택자가 더 시급”신혼부부에게 집을 한 채씩 주겠다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공약이 관심 대상이다. 지난해 11월 이 정책을 언
-
D-200일 … 2002년과 너무나 다른 대선
민주당 "이제 DJ의 젖을 뗄 때가 됐다" 2002년 6월과 2007년 6월 여권의 모습은 천양지차다. 5년 전 당시 여당이었던 새천년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'노무현 대통령 후보'를
-
장외전으로 번진 한나라 정책토론회
한나라당 대선후보 정책토론회가 장외전으로 번지고 있다. 다소 '싱거웠다'는 평가를 받은 29일 광주 토론회가 끝난 다음 날의 일이다. 이명박.박근혜 두 후보 진영은 공개 질의와 반
-
정치권, 철저 검증 다짐
25일 한.미 자유무역협정(FTA) 협정문 한글본이 공개되자 정치권이 논란에 휩싸였다. 정치권은 철저한 검증도 다짐했다. 일각에선 "정부가 과잉 선전한 측면이 있다" "정부가 고의
-
'한반도 대운하' 뚫릴까 막힐까
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첫 '진검(眞劍)승부'가 29일 오후 광주 5.18 기념문화센터에서 벌어진다. 승부의 현장은 당 주최로 열리는 '대선후보 정책토론회
-
두 지역 이념 성향은 '딴판'
■ 지역별 이념 성향 살펴보니 햇볕정책은 호남에서만 통해 TK - PK 이념차 5년 전보다 줄어 '호남+충청 연대론''호남+충청 환상(幻想)론''영남 후보론''영남 분열론'. 연
-
하객 몰린 강재섭 대표 딸 결혼식
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외동딸 주연(29)씨의 결혼식이 1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.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이 주례를 맡은 이날 결혼식엔 전두환 전 대통
-
말 아끼며 '검증 공세' 예고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(右)가 1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5.16 민족상 시상식에 참석해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와 나란히 앉아 있다. 조용철 기자 박근혜 전
-
한나라당 다시 폭풍 속으로
"힘을 합치려면 먼저 할 일이 있다. 그 점이 오늘 잘 해소되길 바란다." 4일 오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3자회동. 인사말에서부터 박근혜 전 대표가 이렇게 치고 나왔
-
이명박 "대운하가 사기극이라니"
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당 내분을 수습하기 위해 4일 강재섭 대표와 함께 만났다. 그러나 두 사람은 경선 룰 등을 놓고 큰 시각차를 드러내며 다시 충돌했
-
"수강신청 하려는데 교수가 폐강한 셈"
고건에 이어 정운찬까지…. 범여권이 또 한번 휘청거렸다. 한나라당 내부 갈등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여권은 30일 발등에 떨어진 정운찬 불출마 폭탄에 갈 길을 잃어버렸다. 정 전 총장
-
이명박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른다
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견지동 안국포럼에서 한.일 간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방문한 일본 자민당 야마자키 다쿠 전 간사장 등 의원단과 면담하고 있다. 오종택
-
한나라당 빅2 최측근 참모 ‘맞장 토론’
이명박 측 정두언 의원 “박근혜 관련 제보와 증인도 무수히 있어”박근혜 측 유승민 의원 “이명박 쪽서 회의 염탐 워터게이트 같아” 사회=먼저 두 예비주자가 왜 대통령이 돼
-
[맞짱토론] 5.경선 룰, 재보선, 마무리
일시: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-4시30분 장소: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: 중앙SUNDAY 사회: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: 한나라당 정두언ㆍ유
-
[맞짱토론] 2. 경제·과학기술
일시: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-4시30분 장소: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: 중앙SUNDAY 사회: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: 한나라당 정두언ㆍ유
-
[맞짱토론] 1. 한반도 대운하, U자형 개발 계획
일시: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-4시30분 장소: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: 중앙SUNDAY 사회: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: 한나라당 정두언ㆍ유
-
한나라당 빅2 최측근 참모 '맞짱 토론'
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최측근 참모이자 책사(策士)인 두 의원의 첫 지상 토론은 재ㆍ보선이 실시된 25일 오후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. 두 예비주자와
-
이명박 측 "현 지도부론 대선 암담"
한나라당의 재.보선 참패 책임론의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. '빅2'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간 대립은 강재섭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권 싸움으로도 번질
-
전략ㆍ전술 지휘하는 야전 사령관 3人
박 전 대표 캠프는 현안이 생기면 안병훈 본부장 주재로 즉석회의를 연다. 왼쪽부터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, 구상찬 공보특보, 최경환 의원, 안 본부장, 유정복 의원. 박근혜